감사원 전담 콜센터 개설로 교육비리 제보 급증_카지노 게임의 재미_krvip

감사원이 교육비리 제보 전담 콜센터를 개설한 뒤부터 교육비리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5월 개설한 교육비리 전담 창구인 '맑은 교육 118 콜센터'에 지금까지 26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교육 비리 신고보다 30건 정도 많은 것이라고 감사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제보된 비리 가운데는 학교재정 집행과 관련된 것이 110여 건으로 가장 많고, 물품 납품과 인사, 학사관리 관련 비리가 각각 30건 정도씩 접수됐습니다. 감사원은 이달 중으로 대학재정 감사는 마무할 예정이지만, 이후 별도의 전담 팀을 구성해 교육비리 감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